톰브라운 컬렉션 분석
오늘은 톰브라운 24 남성 컬렉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nspiration
톰브라운의 이번 컬렉션에 대한 전체적인 분석을 먼저 살펴보면 안감과 겉감을 대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안감에 나타나는 요소들로 겉을 디자인한 것을 볼 수 있고 전체적인 톰브라운의 룩은 해군의 의상을 참조한 재킷과 19세기의 프레피 드레스를 연상한다고 했다.(즉 레트로의 감성을 전달하려고 하는 듯하다) 전체적인 룩에서는 스커트와의 매치를 많이 보여줘 젠더리스 패션의 분위기를 띄고 있으면 트위드 재질을 사용한 재킷이 샤넬의 트위드 재킷을 연상하게 하면서 젠더리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린듯한 느낌을 줬다.
톰브라운 트위드룩
이번에 톰브라운 컬렉션을 살펴 보면 전체적으로 트위드 소재를 많이 사용한 것을 알 수 있고 셋업으로 매칭하여 전체적으로 하나의 정돈된 스타일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다. 어깨선은 슬림 핀으로 시작하여 밑으로 내려올수록 와이드 한 핏으로 제작된 아웃터에는 테이퍼드 핏의 바지와 매칭한 것을 볼 수 있으며 전체적인 액세서리와 컬러 매치 또한 같은 색상으로 매칭하여 하나의 드레스 같은 실루엣을 연출하여 젠더리스 분위기를 전달한다.
톰브라운 스커트룩
톰브라운 컬렉션에서 트위드 소재 다음으로 많이 보여지는 룩은 바로 스커트룩이다. 남성에게 스커트?라고 조금은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톰브라운 컬렉션을 보면서 젠더리스 적인 느낌을 잘 연출한 것 같아 큰 거부감을 느끼기보다는 잘 디자인된 와이드 팬츠라는 느낌을 받았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톰브라운의 컬렉션은 대부분 셋업으로 매치한 것으로 보이고 위에는 슬림핏의 아웃트로 매치하고 아래는 와이드 한 핏으로 연출하면서 하나의 드레스의 실루엣을 보여준다.
톰브라운 롱 코트룩
톰브라운 컬렉션에서 세번째로 눈길이 간 룩은 롱 코트인데, 무릎 아래까지 오는 기장의 롱 코트 룩을 선보였다. 전첵적인 실루엣은 이너웨어는 타이트한 느낌으로 아웃터는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오버핏으로 연출했으며 팬츠는 스커트나 테이퍼드 핏으로 연출하여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을 주었고 셋업 매치를 통해서 전체적으로 여성이 드레스를 입고 있는 전 더 리스적인 느낌을 준다.
이번 24년 톰 브라운의 전체적인 컬렉션의 분석은 전체적으로 셋업 컬러 매치, 위에서 아래로 떨어질 수 록 오버핏, 딱 떨어지는 정갈한 팬츠, 젠더리스 같은 키워드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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