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인들이 추천한 올여름에 꼭 신어야 되는 남자샌들 4개를 소개할게요.
TELIC allroads-s2
첫번째로 소개할 올여름 추천하는 남자샌들은 테릭의 올로드라는 샌들입니다. 일본에서 리커버리 샌들로 인기가 많은 브랜드 테릭의 올로드 샌들의 가격은 11,880엔 정도로 한화로 약 11만 원입니다. 특히 높은 굽으로 디자인된 샌들이기 때문에 여름에 깔창 때문에 샌들을 신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도전해 봐도 좋을 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발가락 사이에 들어가는 레이스가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부드러운 착용감은 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머렐 Hut Ultra Flip
두번째로 소개할 올여름 남자샌들은 머렐의 울트라 플립입니다. 최근 고프코어 스타일의 샌들류인 아쿠아슈즈 때문에 눈길이 많이 가는 브랜드 이기도 한데요 특히 이 울트라 플립은 머렐 최초의 리커버리 샌들로 주목을 받은 샌들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10만 원대이고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최고급의 쿠션을 사용하여 굉장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며 깔창에는 오염을 방지하는 항균방취 기능이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이 샌들은 착용하기 좋은 샌들로 미국 발 병학 의사협의회(APMA)에서 인정받은 제품입니다.
몽벨 슬립온 샌들
세번째로 소개할 올여름 남자샌들은 몰벨의 슬립온 새들입니다. 가격은 3만 9천 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구조의 나막신 같은 끈이 발등을 확실하게 잡아준다고 하며 통샌들의 특징상 걸을 때 발 뒤꿈치가 들리는 것을 잡아주는 디자인이라 걷기 굉장히 편리하다고 하네요. 저도 조리 샌들 신고 5일 동안 도쿄를 걸어 다녔는데 뒤꿈치가 굉장히 많이 뜨고 여기저기 상처도 나서 많이 불편했는데 이러한 애로사항을 잡아주는 가격도 저렴한 굉장히 매력적인 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Shaka Campbay bf
마지막으로 소개할 올 여름 남자샌들은 샤카의 Campbay bf입니다. 가격은 일본 현지 할인된 가격으로 9,817엔이고 한화로 약 9만 원 정도 한다고 할 수 있는데 조리와 나막신을 합쳐 놓은 독특한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특히 발등을 잘 잡아주지 못하는 조리의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스트립을 사용하여 발등에 안정감을 주는 샌들이며 평평하고 딱딱한 디자인과는 다르게 쿠션감 또한 훌륭하다고 하기 때문에 조금 독특한 디자인의 샌들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상 일본에서 유행하는 남자샌들 4가지를 알아 보았는데 남녀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올여름 쿠션감 있고 조금은 독특한 샌들을 사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위 내용은 일본의 남성 패션 잡지인 Men's Non-no의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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